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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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더유닛' 탈락 결정짓는 본격 '서바이벌 미션' 시작

기사입력 2017.11.26 06:45 / 기사수정 2017.11.26 01:1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마이턴' 뮤직비디오 미션에 이어 '리스타트'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미션은 탈락이 걸려있는 서바이벌 미션이다. 1차로 7개의 곡 중 본인이 원하는 콘셉트를 선택하고 무대를 꾸미는 '리스타트'미션이 주어졌다. 결과는 관객들의 현장 투료로 결정된다. 투표 1위 팀은 1차 탈락 면제권과 비의 컴백 무대에 설 기회를 얻는다.

먼저 여자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여자 검정팀(신지훈, 은지, 이주현, 앤씨아, 이현주, 한서인, 차희, 지니, 가을)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여자 블루팀(세리, 비바, 새별, 유나킴, 민트, 나리, 의진, 다빈, 효선)은 포미닛의 '미쳐', 여자 노랑팀(박지원, 레나, 태이, 유정, 은별, 윤조, 솜이, 유민, 예나)은 AOA의 '심쿵해', 여자 주황팀(단아, 유지, 세빈, 아이, 예빈, 럭키, 이수지, 유정, 지원)이 레드벨벳의 '빨간 맛' 무대를 선보였다.

또 여자 초록팀(한아름, 예슬, 양지원, 강민희, 해나, 주, 희진, 혜연, 은이, 그린)은 마마무의 '넌 is 뭔들', 여자 하양팀(킴, 보미, 설하윤, 채원, 해인, 제이니, 세미, 여은, 권하서)은 씨스타의 'Give it to me', 여자 빨강팀(채솔, 우희, 한비, 이보림, 지엔, 샌디, 유정, 앤, 소야)은 소녀시대의 'Gee' 무대를 펼쳤다.    

여자 팀들은 연습을 하며 의견 충돌을 보이기도 하고 안무 동선을 짜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서로에 진심을 이야기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또 선배군단과 안무, 보컬 선생님들은 각 팀을 중간 점검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각 팀의 무대가 끝나고 현장 투표 1위, 9위가 차례로 발표됐다. 앤씨아, 효선, 윤조, 지원, 양지원, 여은, 우희가 각 팀의 1위를 받았고, 양지원이 302표를 받으며 여자 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탈락 면제권과 비의 컴백 무대에 설 기회를 얻는 여자 전체 1위 팀은 다음 주에 공개된다. 또 국민 투표의 중간 결과 1위는 양지원, 김티모테오가 이름을 올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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