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 장승조, 장혁 몰래 한소희 만났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승조가 장혁 몰래 한소희를 만났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 5회에서는 장부천(장승조 분)이 강필주(장혁) 몰래 윤서원(한소희)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부천은 아버지 제사 날 모주를 많이 마신 탓에 침대에 누워 일어날 줄 몰랐다. 오기사(박정학)는 강필주에게 연락해 장부천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니 혼자 나모현(박세영)을 데려다주라고 했다.

장부천은 오기사가 방에서 나가자 눈을 뜨더니 누군가를 만나러 한강으로 향했다. 장부천이 도착한 곳에는 윤서원이 있었다.

윤서원은 강필주가 자신에게 준 돈을 장부천에게 보여주며 "필요 없다"고 했다. 장부천은 혼자 애를 키우려면 돈이 필요하기에 윤서원에게 다시 돈을 쥐어주려 했다.

윤서원은 돈을 마다하더니 갑자기 강으로 걸어 들어갔다. 장부천은 윤서원이 죽으려고 하자 달려가 윤서원을 안으며 "미안하다"고 얘기했다. 윤서원은 장부천의 품에서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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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