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투데이] '무한도전' 12주 만 정상방송…무한뉴스로 포문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무한도전'이 12주 만에 돌아온다.

MBC총파업 종료 후 25일 처음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뉴스'를 통해 결방 기간 '무한도전'에 있었던 일을 되짚으며 복귀 인사를 한다.

MC 유재석이 메인 앵커로 변신해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으로 멤버들의 근황과 심경을 들어본다. 개그맨 조세호가 게스트로 참여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이 방송되지 않는 동안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게 법적 조치를 경고했으나 여론의 뭇매 속에 고소를 취하한 정준하의 솔직한 심정도 밝혀질지 궁금하다.

또 연중기획이었던 '국민의원' 방송 이후 진행 과정도 볼 수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당시 출연했던 국회의원 5명과 재회한 현장이 전파를 탄다.

201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가수 수지와 함께 참여한 소감과 비하인드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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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