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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이번엔 현장 방문…정상훈 집에서 "스튜핏" 외친 이유

기사입력 2017.11.23 16:5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이 이번에는 현장으로 출동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수요일 오후 11시 스페셜 방송의 파격적인 정규편성을 확정 지은 ‘김생민의 영수증’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현장으로 찾아가는 대국민 어프로치 경제상담을 펼친다. 그 첫 타자는 그 동안 ‘영수증’ 상담을 간절히 소망해온 정상훈.

특히 이번 정상훈 출연은 스튜디오가 아닌 그의 전세집으로 통장요정 김생민-텀블러요정 송은이-소비요정 김숙이 영수증 과학수사대로 분해 출동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김생민은 이동 중에도 개인 자가용을 활용해 정규 들뜸을 방지했다는 후문.

정규 1회를 맞이해서 김생민의 절친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생민의 영수증’ 출연을 간절히 희망해온 정상훈은 ‘김생민의 영수증’을 위해 살림살이의 구매금액을 세세히 오픈 했다.

이에 첫 출장영수증 게스트를 자청한 정상훈은 “아이가 셋이다. 우리 애들로 인해 층간 소음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사를 갈수 있을지 고민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현관 입구부터 고급 유모차가 세워져 스튜핏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여지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예감케 했다.

특히 전세집 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도배된 벽과 고급 전등, 세련된 식탁과 김숙이 슈퍼 울트라 스튜핏을 받은바 있는 안마의자가 등장하자 송은이와 김숙은 더욱 뜨거운 분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 이에 김생민은 “영국의 부자들이나 살수 있는 물건이다”고 탄식했다. 그러나 울트라 스튜핏이 예상됐던 정상훈 살림살이의 숨은 사연들과 함께 대 반전이 펼쳐졌다는 전언. 과연 정상훈의 바람처럼 이사갈수 있을지 살림살이 구매금액들과 반전사연이 본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

이에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정규 첫 방송에는 ‘출장영수증’ 코너가 신설된다. 본 코너는 절실함이 있는 연예인 친구들의 살림살이와 영수증을 검증하는 코너가 될 예정이다”라며 “첫 방송임에도 선뜻 출연을 결심한 정상훈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절실한 연예인 친구들의 집으로 찾아가 경제적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2017년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상훈의 전세집 살림살이가 거침없이 파헤쳐질 ‘김생민의 영수증’ 1회는 오는 11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 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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