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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 PD "태양 '나혼자산다' 열심히 봤다…더 자신감 얻어"

기사입력 2017.11.22 11:3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중생활' 전성호 PD가 태양이 나온 '나 혼자 산다'를 열심히 봤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씨엘, 오혁과 전성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성호 PD는 태양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기획 단계에 태양을 섭외한 다음 태양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됐다. 우리는 시간이 더 필요했고, 태양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시기에 맞춰 앨범이 나왔기 때문에, 아쉽지만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하게 됐다. 저도 '나 혼자 산다'를 열심히 봤다. 처음에는 걱정도 했지만, 더 힘이 됐던 것은 태양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더 알게 됐다. 우리가 더 재밌게 끌어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덕분에 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2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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