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혼성그룹 KARD가 뜨거운 반응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You & Me' 쇼케이스가 열렸다.
카드는 약 1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바쁘게 활동했다. 그만큼 많은 성과를 거뒀다.
비엠은 "고향을 떠나 5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 가족, 친구들하고 떨어져 있었는데 투어를 하며 미국을 방문하게 됐다. 그런데 이번 콘서트에서 내가 그 동안 무엇을 했는지 증명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1년간 많은 일을 했고 바쁘게 지냈다. 혼성그룹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우리도 불안했던게 사실인데, '오나나'를 발표했을 때 많은 관심을 주셔서 그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고백했다.
한편 타이틀곡 'You In Me'는 트로피칼 하우스 스타일의 펀치감있는 드럼, 브릭 비트 위 무거운 피아노 선율 등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무장한 곡이다.
더불어 'You In Me' 속 여성멤버 전소민, 전지우의 차가운 보컬색과 남성멤버 비엠과 제이셉의 격정적인 랩의 조화는 변질된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감정의 절정, 잘못된 사랑 표현 등으로 인한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되는 이야기를 내포해 더욱 깊고 짙어진 감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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