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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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차가웠던 공명, 강소라 말에 마음 바꾸었다

기사입력 2017.11.18 22:2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공명이 강소라의 말에 마음을 바꿨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11회에서는 권제훈(공명 분)이 백준(강소라)를 데리러 가기 위해 지방을 찾았다.

이날 지방에 갔던 백준은 휴대폰 배터리가 꺼지자 권제훈에게 전화를 걸었고, 권제훈은 단번에 백준을 데리러 왔다. 권제훈은 백준에게 "너까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라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백준은 "너희 회사는 음식을 만드는 회사지 않느냐. 급식은 돈 많은 애들이나 없는 애들이나 다 똑같이 먹는다더라. 김씨 아저씨는 아이들 먹는 거니까 친환경으로 해주고 싶었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네가 양과장님을 이겼으면 한다고 했다"라고 말을 전했다.

다음날, 권제훈은 양과장에게 김씨가 만든 견적서를 내밀었다. 양과장은 "어떻게 회사가 1%의 수익을 양보하느냐"라고 화를 냈지만, 상무는 권제훈의 견적서를 선택한 후 "회사가 수익을 덜 벌더라고 장기적으로는 더 이득이 될 거라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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