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황치열이 한류 인기 이유를 밝혔다.
황치열은 17일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용산 프리미어 라운지 26층에서 진행된 한류엑스포 홍보대사 기자 회견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황치열은 한류 주축 스타가 된 것에 대해 "해외로 나갈 때 언어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편한 웃음과 90도 배꼽 인사를 열심히 했다"며 "거기에서 귀엽게 봐주시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10년 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했는데 그 앨범이 과분할 정도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성원에 보답하고자 좀 더 좋은 음악으로, 예능할 때는 즐거운 예능인으로, 가수일 때는 진정성 있는 가수로 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류엑스포(KWAVE-EXPO 2017)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무역협회, ㈜코엑스와 ㈜케이웨이브알파벳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초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소비재 융합 한류박람회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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