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사무엘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함께 했던 워너원과 활동 시기가 겹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무엘은 16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무엘은 첫 앨범 '식스틴'(SIXTEEN) 역시 워너원의 데뷔 활동과 겹친 바 있다. 이번에 또 한번 시기가 겹치게 된 것에 대해 "'프로듀스 101'이 끝난 뒤에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었는데, 이렇게 또 겹치니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같은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활동 때는 대기실에서 오랜만에 형들을 만나다보니 굉장히 어색했다. 그런데 첫 마디 이후 어색함이 확 풀어졌다"고 덧붙였다. 가장 반겨준 형은 누구냐는 질문에 사무엘은 "강다니엘 형이 가장 반겨줬다. 그래도 다니엘 형 뿐 아니라 다른 형들 모두가 반겨줬다"고 답했다.
한편 사무엘은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캔디'(CANDY)를 비롯한 첫 정규앨범 '아이 캔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