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갑작스러운 지진을 경험한 후 주변인들을 걱정했다.
하리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급재난문자에 이어 서울에 집에 있는데 10초가량 집이 흔들렸네요. 포항에 계신분들 그리고 가까이에 계신 분들 많은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언니 지진때문에 피해 없으세요?", "저도 미세하게 느꼈네요. 피해 보시는 일들 없었음 좋겠어요"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인근에서는 규모 2.2와 규모 2.6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고 이후 규모 3.6 지진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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