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 윌리엄이 백만 불짜리 미소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윌리엄이 켈리 가족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지난 번 부산 방문 때 시간을 내줬던 켈리 가족이 업무 차 서울에 올라왔다는 소식에 켈리 가족을 집으로 초대했다.
켈리 교수는 딸 유나와 아들 유섭이를 데리고 등장했다. 윌리엄은 오랜만에 만나는 켈리 가족을 보고 트레이드마크인 해맑은 미소로 반가움의 인사를 건넸다.
유섭이와 놀던 윌리엄은 눈이 부셨는지 얼굴을 살짝 찡그리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 찰나의 순간을 목격한 켈리 교수는 인형보다 더 귀여운 윌리엄의 모습에 심쿵하며 호탕한 웃음소리를 드러냈다.
윌리엄은 동갑친구인 유섭이와 달리기 대결을 하면서도 아빠 샘 해밍턴에게 향하다가 휙 돌아서는 깜찍한 매력으로 켈리 교수의 심장을 아프게 했다. 켈리 교수는 "이게 오늘 중 최고다"라며 윌리엄의 매력에서 헤어 나올 줄 몰랐다.
윌리엄은 처음 출연했을 때보다 많이 컸는데도 불구하고 귀여움이 줄어들기는커녕 더 귀여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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