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패키지' 이연희와 정용화의 사랑의 끝은 어디일까.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10회에서는 윤소소(이연희 분)를 바라보는 산마루(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소는 산마루와 함께 파리 야간 투어를 했다. 김경재(최우식)도 참여하겠다고 했지만, 한소란(하시은)의 눈치 덕분에 윤소소와 산마루의 둘만의 시간이 그려졌다. 산마루의 남은 여행 기간은 3일. 3일 후면 두 사람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했다. 한 사람은 회사 다니고, 한 사람은 가이드하고 있지 않을지 생각했다. 산마루는 윤소소아 함께 한국에 돌아가고 싶었다.
그러나 윤소소는 답을 하지 못했다. 윤소소에게 제일 황당했던 말은 '어쩌다 이리 됐수'란 말이었다. 윤소소가 앞으로 닥칠 환경은 더 힘겨웠다. 앞으론 자신이 행복한지 아닌지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정연성(류승수)이 딸 나현(박유나)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현은 새 어머니에게 건넬 영상을 제작했지만, 이를 모르는 정연성은 오해했다. 부녀의 여행이 좋은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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