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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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도' 티아라 효민, 관찰 예능 첫 출연…개인 카메라만 75대

기사입력 2017.11.11 08:36 / 기사수정 2017.11.11 08:3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1일 방송되는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 티아라 효민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약 75개의 카메라를 선보이는 등 카메라에 빠져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스타들이 푹 빠진 취미를 소개하고 관심사를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인 ‘살미도’에 출연한 티아라 효민은 현재 DSLR, 디지털카메라, 수동 카메라, 폴라로이드 등 총 75대의 개인 카메라는 물론 카메라 전용 냉장고까지 보유중으로, 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영애, 고현정, 손예진 등 연예계 톱 배우들을 찍은 유명 사진작가 조세현 작가의 어시스트로 활동한 이력까지 있을 정도로 카메라에 푹 빠져있는 효민은 스튜디오에 출연 해 조세현 작가에게 특별히 전수받은 ‘섹시하게’ 카메라 잡는 포즈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효민은 방송 생활 9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으며 첫 출연한 ‘관찰 예능’에 어색해 하면서도 움직이는 관찰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는 등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청순 걸그룹 러블리즈는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숙소와 록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한다. 러블리즈는 평소 무대 위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남자 기숙사를 방불케하는 반전있는 숙소의 모습을 보여줘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세 번째 미스타로 등장한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는 상큼한 소녀 스타일과 달리 록 음악과 록 영상을 보는 등 록에 미쳐있는 모습을 최초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밖에도 케이,지수, 미주 등 러블리즈만의 걸그룹 관리 팁 등을 공개하며, 그녀들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 줄 얘정이다.

또한, 티아라 효민과 러블리즈뿐만 아니라 배우 홍수아가 미스타(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해 본인들만의 뷰티 시크릿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무언가에 살짝 미쳐있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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