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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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미드(미국 드라마)의 열풍- 자신에게 맞는 미드는?

기사입력 2008.12.08 16:53 / 기사수정 2008.12.08 16:53

박지완 기자
 우리가 말하는 속칭 미드(미국드라마의 약칭)를 빠지게 된 시기는 언제였을까? 

요즘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헐리우드 영화에서 헐리우드 드라마로 주요관심사가 옮겨가며, 주요 제작자들도 영화에서 드라마로 많은 부분 진출하면서

드라마의 규모뿐만 아니라 완성도도 영화보다 깊어지고, 하나의 작품으로 영화와 드라마가 넘나드는 경지에 이르렀다.

영화에서도 반지의 제왕 시리즈라던지, 최근 황금나침반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매트릭스 시리즈 등등 영화의 연작행진 -내용이 이어지는 TV용 영화로 변화되고 있다.

 어렸을때 보던 6백만불의 사나이나, 소머즈, V시리즈에 열광했던 세대들은 입이 쩍 벌어지는 드라마의 방대함과 스케일, 완성도에 영화보다 드라마에 점점 빠져들게 되고, 내용의 연관성과 방대함으로 미드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게 되었다.

일단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작자나 감독의 작품순으로 보는 것도 큰 흐름과 적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작품을 고를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제작자나 연출가 중심으로 다뤄보기로 하겠다.


.


(사진은 미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제작가겸 감독인 제리브록 하이머, 브렛 라트너, 조엘실버 )

그 첫번째 순서로는 요즘 미드 열풍의 중심이 된 프리즌 브레이크의 연출가인 브렛 라트너의 작품세계와 프리즌 브레이크의 소개를 간략히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필자는 영화는 삶을 치유하는 인류최대의 발명품이라고 생각하고,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는 바로 스포츠가 그 역활을 대행했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찍는 행위 그리고, 그걸 같이 즐기는 행위 자체가 최고의 스포츠라 생각하고, 아무쪼록 인생을 뒤흔들만한 자신에 맞는 작품을 발견해서 시간과 열정을 낭비하지 않고, 조그만 참고가 되는게 작은 소망이다.


곰.2008







박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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