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치료 마무리 "인생 마지막 항암약이길"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7개월 간의 항암 치료를 마무리 했다.
 
유상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유상무는 항암약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과 함께 그는 "드디어 마지막 항암약! 7개월의 여정. 잘 견뎠다"며 "그토록 원하던 오늘이 오는구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늘도 약 챙겨주느라 고생한 너...그동안 고생 많았고 참 감사해요"라며 자신을 챙겨준 여자친구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작곡가 김연지 씨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상무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