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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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위너, 가짜 CF 촬영 시작…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기사입력 2017.11.07 23: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청춘' 위너가 가짜 CF 촬영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1회에서는 CF를 촬영한단 사실에 기뻐하는 위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실제 CF 감독인 천성재 감독을 섭외했다. 감독은 위너 음악을 가지고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광고를 찍는다고 밝혔다. 마침 위너의 노래 '아일랜드'의 가사엔 '회색 빌딩 감옥 안에서 널 구해줄게'가 있었다. 빠삐용 옷을 입혀 차에 그대로 태워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게 제작진의 계획이었다.

대망의 광고 촬영날. 송민호는 "여느 촬영장과 다를 바 없었다. 너무나 완벽했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보안유지 서약서에 싸인을 하고, 스토리보드를 살폈다. 콘티를 본 송민호는 죄수복이 이상하다고 생각, 광고팀에게 이야기했지만, 광고팀은 죄수복 씬은 짧게 나올 거라고 설득했다. 이후 멤버들은 열심히 광고 촬영에 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의 작가가 나영석 PD에게 "(몰카) 걸리면 걸리는 대로 또 웃기지 않아?"라고 했지만, 나영석은 "돈 많이 썼잖아"라고 정색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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