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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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최시원 불참 공백 채울 것, 6人 더 똘똘 뭉쳤다"

기사입력 2017.11.06 11:4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최시원의 불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슈퍼주니어 컴백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특은 최시원의 공백에 대해 "다사다난했다. 자포자기하고 쓰러지기 보다는 위기를 이겨내면 또 다른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끼리 더 똘똘 뭉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이렇게 상황이 됐지만, 우리의 무기인 화기애애함과 위트를 잊지 말자는 생각이다. 이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다. 최시원이 빠졌지만 우리가 채우면 된다.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6일 정규 8집 'PLAY'를 발매한다.  '음악을 재생하다'와 '신나게 놀다'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결합돼 슈퍼주니어의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 될 전망이다. 

또 타이틀 곡 'Black Suit'는 어둠 속 찰나의 순간, 마음을 훔치기 위해 블랙수트를 차려 입은 남자의 모습을 '루팡(Lupin)'에 빗댄 독특한 가사와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된 슈퍼주니어만의 퍼포먼스가 돋보여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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