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할리우드] 제이슨 모모아♥리사 보넷, 5년 결혼 생활 끝 '공식 부부'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부부 제이슨 모모아와 리사 보넷이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

2일(현지시간) US 위클리는 "제이슨 모모아와 리사 보넷이 지난 10월 공식적으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제이슨 모모아와 리사 보넷은 2007년 결혼했지만, 이번 결혼식 전까진 공식적인 부부사이는 아니었다고. 두 사람은 10월 2일 로스 엔젤레스 카운티 등기사무소에서 흔인증명서를 발급받았고, 그 후 일주일 뒤 캘리포니아 토팡가에 위치한 집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리사 보넷이 전 남편 레니 크라비츠 사이에서 낳은 딸 조 크라비츠와 배우 마이클 페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이 참석했다.

제이슨 모모아와 리사 보넷은 2005년 처음 만났다. '코스비 가족'에서 리사 보넷을 보고 팬이 됐던 제이슨 모모아는 12살 연상의 리사 보넷을 만나 적극적으로 대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왕좌의 게임'에 칼 드로고로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현재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아쿠아맨'으로 출연 중이다. 리사 보넷은 '코스비 가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