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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작곡팀' 디바인채널, 뮤직 레이블 변신…소니뮤직 손잡다

기사입력 2017.10.30 11:2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글부 엑소,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트와이스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명실공히 최정상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어반 뮤직 레이블로 새롭게 탄생한다.

디바인채널은 한국과 미국 LA 현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임광욱과 Ryan Kim을 필두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음악의 영역을 확장하며 K-POP과 해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프로듀싱팀이다.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불타오르네', '프로듀스101' 시즌2 '열어줘'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태티서, EXO, 트와이스, 빅스, 샤이니, f(x),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외 최근 JJ Project, 핫샷, 용국&시현, 위키미키 등 TOP 아이돌 그룹부터 떠오르는 그룹들까지 두루 호흡을 맞춘 현재 단연 가장 핫한 프로듀싱팀으로 꼽힌다.

이번에 전 세계 50여 개국 지사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음반사 소니뮤직(Sony Music)과 손 잡고 새로이 어반 뮤직 전문 레이블로 공식 론칭 한 디바인채널은 그 첫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 첫 번째 소속 아티스트 ‘SOLE(쏠)’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주목된다.

디바인채널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SOLE’은 대체불가의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뛰어난 보컬 실력에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업계에서는 이미 심상찮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급 신예다.

레이블 관계자는 “SOLE은 디바인채널의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로, 수면 위에 드러나지 않은 숨은 진주와 같은 친구”라고 밝히며 “앞으로 다채로운 재능을 지닌 소속 아티스트들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니 더욱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국과 미국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바인채널의 노하우에 비욘세(Beyonce),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에이셉 라키(A$AP Rocky), 나오(NAO), 시저(SZA) 등이 소속돼 있는 소니뮤직의 탄탄한 음악적 네트워크가 만나 어떤 결과물들을 내놓을지, 글로벌 어반 뮤직 레이블로 발돋움할 디바인채널의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디바인채널, 소니뮤직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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