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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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더원, 사업 실패로 가압류 "열심히 벌면 빠져나가"

기사입력 2017.10.29 08:29 / 기사수정 2017.10.29 08:4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사람이 좋다' 더원이 열심히 빚을 갚고 있다고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더원이 출연했다.

이날 더원은 "저는 이혼했다고 생각한다. 이혼했다고 하는 게 맞다. 실제로 결혼을 한 건 아니지만, 결혼식을 올린 게 아니고, 헤어진 것이지만 어른들끼리 있을 때는 '혼자된 지 8년 됐다'라고 한다. 아이가 있고 아주 예쁘다고"라고 말했다.

더원은 가압류 통지서를 받아들었다. 약 9억 원 가량의 금액이었다. 더원은 "열심히 일해서 통장에 들어가면 빠져나간다. 4년 정도 됐다"라고 얘기했다. 6년 전 사업 실패로 얻은 빚이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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