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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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고백부부' 장나라X손호준, 서로의 ♥에 질투 폭발했다

기사입력 2017.10.29 06:49 / 기사수정 2017.10.29 01:1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고백부부' 장나라와 손호준이 서로의 모습에 질투를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이 학교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진주와 최반도는 서로의 파트너와 빗속에서 우산을 쓰는 모습을 보며 질투했다. 최반도는 어깨가 젖어있는 정남길의 모습에 "어깨 별로 넓지도 않은데 다 젖었다"며 괜한 질투를 했다.

이어 마진주와 최반도는 말싸움을 벌였다. 최반도는 "그새 남자를 꼬셨냐"고 따졌고 마진주도 "불여우한테 당해서 울지나 마라. 민서영(고보결) 걔 우산 있었는데 없었던 척했다"고 화를 냈다.

두 사람의 질투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학교 축제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최반도와 민서영의 모습을 본 마진주는 "꼴값을 떤다"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 최반도를 물폭탄 과녁대에 세우고 그동안의 감정을 담아 물폭탄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진주는 학교 선배의 요청에 '메이퀸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이후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인생을 담은 듯한 내용의 노래를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최반도는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마진주를 보며 생각에 잠긴듯한 표정을 지었다.

무대가 끝난 후, 마진주는 옷을 갈아입으러 여자 화장실로 향했다. 그러나 여자 화장실은 보수공사 중이었고, 사람들이 없는 걸 확인 한 후 남자 화장실에 들어갔다.

마진주는 옷을 갈아입던 중에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남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칭찬에 좋아했으나 "마진주랑 놀다 재미없으면 너 주겠다"라는 말해 발끈해 화장실 칸 문을 박차고 나갔다. 그러나 남자들은 사라진 후였고 그 자리에는 정남길이 있었다.

이어 들리는 남자 목소리에 정남길은 마진주를 데리고 화장실 칸 안으로 들어갔다. 정남길과 마진주는 서로를 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갑자기 정남길과 마진주가 들어가 있는 화장실 칸의 문이 열리고 최반도의 모습이 보였다.

이에 마진주는 당황해했고 최반도는 어이없어하며 "너 뭐 하냐"고 따졌다. 옆에 있던 정남길은 최반도에 "너는 뭐 하는데"라고 되물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 2TV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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