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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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장원영, 오늘(28일) 권오중 사회·정수영 축가 속 결혼

기사입력 2017.10.28 06:20 / 기사수정 2017.10.27 17: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원영이 오늘(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원영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울산에 거주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1년 반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장원영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절친한 선배인 배우 권오중이, 축가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수영이 맡았다.

지난 24일 결혼 소식을 발표한 장원영은 1974년생인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며 "느지막이 결혼하는 만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장원영은 2008년 드라마 '타짜'를 비롯해 '마이더스', '드라마의 제왕', '라스트', '화려한 유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스크린에서도 지난 해 '미씽:사라진 여자'의 석호 역, 올해 개봉한 '아빠는 딸'의 권사장 역 등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또 '전설의 달밤', '매일 메일 기다리는 남자'와 올해 '만리향' 등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원영은 결혼식 이후 태국 푸껫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튜디오 미학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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