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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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생술집' 태민X헨리, 요리에 개인기 배틀까지… 비글美 뿜뿜

기사입력 2017.10.27 01:35 / 기사수정 2017.10.27 01:3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태민, 헨리가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가수 헨리와 샤이니 태민이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태민과 헨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세윤은 "아내와 연애할 때 샤이니 '누난너무예뻐' 불러줬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 "헨리는 캐나다 여행을 같이 갔었는데 20대의 내 모습 같았다. 진심이 하나도 없는 느낌이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태민은 MC들에 앨범을 나눠주며 홍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세윤은 "앨범에 '눈 딱 감고 무브 한 번 밀어달라'고 쓰여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희철은 "태민이가 처음 데뷔할 때 '김희철의 천사 버전'이라고 불렸다"며 태민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에 태민은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김희철을 처음 봤는데 나보고 '네가 태민이냐? 넌 나처럼 되지 마'라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태민은 헨리와의 친분에 대해 "나는 친하다고 생각한다"며 "데뷔 전에 함께 숙소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는 "태민과 같이 잔 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태민은 "연습생 시절에 한국말을 못하는 헨리에 욕을 가르쳐줬다"고 일화를 전했다. 

헨리는 "나는 술을 한 잔도 못 마신다. 마시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그렇다. 그런데 그냥 마시고 엄청 긁는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태민과 헨리는 허세 가득한 요리에 개인기 배틀까지 선보이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태민이 먼저 에코 개인기를 시작했고 이어 오리 흉내를 냈다. 이를 보고 있던 헨리는 이상한 손가락 개인기를 하며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후 MC들까지 합세해 너도나도 개인기를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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