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9이닝 완벽 완봉투로 팀의 승리를 이끈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한국시리즈 2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날 1차전에서 3-5로 패했던 KIA는 시리즈 전적 1승1패 동률을 만들고 잠실로 향한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양현종은 9이닝을 홀로 책임져 총 122구를 투구, 4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견의 여지가 없는 MVP였다. 이날 MVP로 선정된 양현종에게는 타이어뱅크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이 수여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