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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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2' 유희열 "유현준·장동선 합류, 전혀 다른 이야기 나눴다"

기사입력 2017.10.26 14:3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알쓸신잡2' 유희열이 시즌2에서도 MC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2'(이하 '알쓸신잡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 나영석 PD, 양정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희열은 "시즌1과는 느낌이 다르다. 다른 분야의 박사가 들어와서 환기가 됐다. 또 사람이 달라지니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는 걸 많이 느꼈다. 장동선, 유현준이 들어오면서 전혀 다른 얘기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안동이 인상적이었다. 우리에게 그렇게 멋진 고택과 음식과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 '알쓸신잡'하면서 가장 좋은 것들은 여행프로그램에서 담아내지 못하는 것들, 공간에 얽힌 시간의 두께, 숨겨진 스토리를 얘기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최고의 가이드북 네 권을 가지고 다니는 느낌이다.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알쓸신잡2'는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가수 유희열, 유시민 작가,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건축가 유현준, 뇌과학자 장동선)이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을 이야기를 펼치는 '수다 여행'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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