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29
경제

‘연예인 아지트’ 한남동 술집 골목, 연말 파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반라운지'

기사입력 2017.10.25 11:16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서울 이태원과 경리단길은 20, 30대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며, 근방에는 가볼만한 곳들이 다양해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그중에서도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찾는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곳은 단연 한남동이다.

편집샵, 이색 카페 및 술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어 데이트코스는 물론, 모임이나 회식장소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항상 붐비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한남동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한남동 반라운지(BARN lounge)는 연예인들과 셀럽들의 아지트이자 데이트장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반라운지(BARN lounge)는 커피, 티, 음료, 논알콜 종류에서부터 맥주, 칵테일, 와인 등 800여가지의 음료 셀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남동 반라운지는 데이트코스, 모임장소로 유명하지만 본래 브라이덜샤워(Bridal shower)와 파티(Party)로도 유명한 라운지 바(lounge bar)로, 하몽(스페인식 숙성 생햄)과 신기한 메뉴판 등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이국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메뉴, 주류셀렉션 그리고 외국인 서버 덕분에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분위기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각종 연회 장소, 모임, 축하, 파티장소 대관으로 이미 아는 사람은 아는 곳, 연예인과 셀럽들이 자주 오는 한남동 명소이다.

대표적인 한남동 술집으로 뽑히는 이유 중 하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중세유럽 저택 컨셉으로 은은한 샹들리에 조명과 바로크 스타일 업라이트 피아노, 짙은 갈색의 톤앤매너는 파티분위기를 저절로 만들어낸다.

800여가지의 다양한 음료 셀력션과 메뉴 그리고 창가자리의 뷰는 비오는 날에도 취향저격, 저녁에 창가쪽 뷰를 먼저 선점하려 손님들이 많으니 주의할 것.

관계자는 “젊은 사람들 파티 장소로 유명해져 할로윈데이에 인기가 높고 고급진 분위기에 비해 취급 주류와 메뉴는 합리적인 편으로 인기가 높다” 며 “연말파티 계획이나 정기모임은 부지런히 예약 먼저 확인하는것이 현명한 방법” 이라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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