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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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의견 반영"…비투비 '그리워하다', 수화 안무 화제

기사입력 2017.10.24 10:0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비투비의 정규2집 타이틀곡 '그리워하다'의 안무가 화제다.

비투비가 지난 16일 두 번째 정규앨범 'Brother Act.'로 컴백한 가운데 컴백 무대를 통해 선보인 타이틀곡 '그리워하다'의 안무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Mnet'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한 비투비는 수화를 응용한 안무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그리워하다'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오랜 기간 비투비와 호흡해 온 안무가 두부는 "안무에 수화를 넣어 보자는 비투비 멤버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색하던 중 '그리워하다', '지나가다', '일년이'란 단어들을 안무에 활용할 수 있었다. 특히, 노래 제목인'그리워하다'의 가사는 좀 더 안무적으로 변형해 표현했다" 고 수화 안무를 고안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수화 안무로 화제가 된 비투비의 정규 2집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는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와 절제된 사운드로 덤덤하게 풀어낸 곡이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16일 정규2집 'Brother Act.'를 발매 하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4곳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 첫발을 내딛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큐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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