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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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 의문의 추적자 윤박, 이연희 동생이었다

기사입력 2017.10.21 23: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패키지' 윤박은 이연희의 동생이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4회에서는 윤소소(이연희 분)를 추적하는 남자(윤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문의 남자는 여행사 사장(성동일)에게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다. 윤소소는 그의 누나였다. 남자는 윤소소가 떠나기 전, 윤소소의 남자친구에게 "울 일 만들지 마라.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내가 진짜 죽여버릴 거니까"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윤소소를 떠났다.

남자는 "그렇게 갔으면 잘 살기라도 해야지. 전화가 왔더라. 아무 말 없이 울기만 해서 울지 말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라고 밝혔다. 탈영까지 하려고 했다고. 남자는 사장에게 "그래서 누나는 어디 있느냐"라고 캐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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