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대화가 필요한 개냥' 딘딘과 슬리피가 반려견 맥주를 마셨다.
20일 방송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는 딘딘의 반려견 디디가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딘딘과 슬리피는 반려견들을 위한 반려견 맥주를 시켰다. 반려견들에게 주기 전에 딘딘과 슬리피가 먼저 맛을 보기로 했다. 딘딘은 "사료는 맛있고 간식은 맛있더라"며 이전에도 강아지들의 간식 등을 맛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반려견 맥주를 시음한 슬리피는 인상을 찌푸리며 "진짜 오줌맛이다"라고 황당해했다. 딘딘도 같은 반응이었다.
인상을 찌푸린 견주들과 달리 강아지들은 모두 벌컥벌컥 반려견용 맥주를 즐기며 서로 친해지는 모습이었다.
한편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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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