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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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키' 역대급"…트와이스, 2주년 기념 컴백 스포 폭탄(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10.20 14:48 / 기사수정 2017.10.20 14:5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이번 노래 역대급!"

20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트와이스 2주년 원스 사둥해♡'가 공개됐다.

지난 2015년 10월20일 데뷔한 트와이스는 이날 특별한 2주년을 맞았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날 일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한 날을 자축했다. 

정연은 "2주년 너무 축하한다. 일본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오리곤 1위를 기록했다. 팬들 덕분이다"라며 기뻐했다. 심지어 정연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이어 트와이스 멤버들은 새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도 공개했다. 멤버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앨번엔 총 13곡이 담겼고,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나연은 포인트 안무까지 보여줬으며 "모모 파트가 킬링파트"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거북이'와 '널 내게 담아' 일부를 직접 들려줘 팬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트와이스는 "작사에 많이 참여했다. 이번 곡 모두 좋다"고 강조했다. 의도치 않은 '스포 폭탄'에 팬들은 "대박", "너무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연달아 남겼다.

특히 모모는 "수록곡도 좋은데 'LIKEY'가 너무 좋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수다 파티를 열었다. 이 가운데 리더 나연은 서열 9위로 전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트와이스는 새 타이틀곡 '라이키' 포인트 안무까지 직접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미나는 "2주년 축하하고 '라이키' 많이 사랑해달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깜짝 V라이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을 모았다. 심지어 약 30분만에 약 200만 하트를 기록해 트와이스의 위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라이브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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