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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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도지원 "'여인천하' 함께한 PD에게 15년 만에 연락 받아"

기사입력 2017.10.20 13:48 / 기사수정 2017.10.20 14: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도지원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SBS 새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도지원, 박상민, 연정훈, 정유미, 현우, 강지섭이 참석했다.

도지원은 이번 작품으로 '토지' 이후 12년 만에 SBS로 복귀하게 된다. 그는 "'여인천하' 때 함께 했던 정효 감독님으로부터 15년 만에 연락을 받았다. 이후 대본을 보니 너무 하고 싶더라"며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군더더기 없고 빠른 전개에 빠져들게 되더라. 대본을 하나 받을 때 마다 다음 대본이 기다려진다"며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흡인력을 강조했다.

2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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