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백승렬이 CI E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CI ENT 측은 19일 “백승렬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뮤지컬에 이어 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5년 뮤지컬 ‘구미호 이야기’의 ‘태백’ 역으로 데뷔해 눈도장을 찍었다. 뮤지컬 ‘화랑’, ‘에드거 앨런 포’에 이어, 2016년 창작 뮤지컬 ‘기억전달자’ 남자 주인공에 발탁돼 무대 위의 입지를 넓혀 갔다. 올해 싱글 앨범 ‘서시’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도 펼쳤다. 지난 8월부터 방송 중인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백승렬은 남다른 가창력과 함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앞으로 뮤지컬을 포함한 여러 장르를 소화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백승렬을 위해 매니지먼트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 백승렬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백승렬은 19일부터 21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창작 뮤지컬 ‘순교자의 딸 유섬이'에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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