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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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9명, 전원 데뷔 프로젝트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17.10.17 23: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남자프로젝트팀을 데뷔조로 결정했다.

17일 첫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연습생 쇼케이스를 거쳐 남자프로젝트팀 9명이 전원 데뷔를 목표로 연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프로젝트팀 9명은 여자2팀과 연습생 쇼케이스를 통해 경쟁을 벌였다. 박진영은 두 팀 가운데 한 팀을 데뷔시키겠다고 밝혔고, "이번 프로젝트야말로 JYP의 다음 세대를 책임져줄 수 있는 그런 팀이 탄생했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후 연습생 쇼케이스에서 여자2팀과 남자프로젝트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박진영은 여자2팀의 무대가 끝난 뒤 "많이 하다 보니까 저 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갈 수 있을지 보인다. 여자팀은 미래가 보였다. JYP 다음 여자팀 주자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박진영은 남자프로젝트팀의 무대에 대해 "일부러 아이들을 안 만나봤다. 너무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했었는지 정말 다행이다. 찬이가 기대대로 꽤 잘해줬네. 굉장히 대견해보이더라"라며 칭찬했다.

또 박진영은 쇼케이스가 모두 끝난 후 연습생들을 만났고, 남자프로젝트팀의 데뷔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남자프로젝트팀의 9명은 랩 포지션 방찬, 한지성, 서창빈, 댄스 포지션 이민호, 황현진, 필릭스, 보컬 포지션 김우진, 양정인, 김승민으로 구성됐고, 전원 데뷔를 목표로 숙소 생활을 시작했다.

남자프로젝트팀의 첫 번째 미션은 자작곡 미션이었다. 박진영은 "이번 그룹은 회사에서 만들어준 그룹이 아니라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아이들을 회사에서 도와주는 역할이다. 기대 반, 걱정 반이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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