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의 온도' 양세종과 서현진이 사랑을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17회에서는 박정우(김재욱 분)가 온정선(양세종)과 이현수(서현진)의 관계를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온정선과 이현수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박정우는 그제야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았고, 과거 두 사람이 했던 말들을 회상했다.
또 온정선은 이현수를 숙소 문앞에 데려다줬고, "같이 잘까"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현수는 "좋아"라며 활짝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방에서 같은 시간에 눈을 감았다. 황보경(이초희)은 놀아달라고 말했고, 이현수는 "자야 된다고. 같이 자자고 했다고. 오늘만 봐줘. 내 생애 최고의 날이야"라며 온정선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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