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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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가이드③] "섹시·꿀잼·반전 有" 레인즈, 이럼 반칙 아냐?

기사입력 2017.10.17 10:00 / 기사수정 2017.10.17 09:0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입덕가이드②에서 이어집니다.

앞선 멤버들에 이어 레인즈의 훈훈한 비주얼을 맡고 있는 '빛나는' 원탁부터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엉뚱' 기원과 놀리고 싶은 재미가 쏠쏠한 '반전 막내' 성혁까지, 그 매력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 RAINZ의 청량섹시를 맡고 있는 원탁입니다!


* 이름: 주원탁(朱元鐸)
* 생년월일: 1996년 2월 24일 (21세)
* 소속사: 투에이블컴퍼니
* 연습기간: 4년 2개월
* 취미: 스케이트, 볼링
* 특기: 일본어

우리 '원탁'이는요,
그룹 언더독의 멤버였습니다. 활동 당시 예명으로 '로엘'을 사용했는데 이후 언더독을 탈퇴했고, 본명인 '주원탁'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했습니다.


Q. 팬들에게 궁금한 점이 '내가 왜 좋아요'다. 진짜 매력을 모르는가.

"정말 모르겠다. 팬들이 날 왜 좋아하는지 궁금하다. 내가 생각하는 매력으로 스윗한 목소리, 섹시한듯한 눈빛이라고 썼지만 그건 내가 보는 나이고, 팬들이 보는 나는 어떨지 모르겠다. 날 좋아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Q. 말이 정말 없다. 원래 조용한 편인가.

"원래 말을 많이 안하는 편이다. 주로 이야기를 듣는다."


♥ PS. 원탁아, 그 '잘생긴 시크함'이 너의 매력이야 ♥


▲ RAINZ의 귀여움과 꿀성대, 예능감을 맡고 있는 기원입니다!


* 이름: 이기원(李基遠)
* 생년월일: 1996년 6월 27일 (21세)
* 출생지: 경기도 시흥시
* 소속사: 2Y엔터테인먼트
* 취미/특기: 영화보기, 산책/악기 연주, 편곡

우리 '기원'이는요,
JYP 연습생 출신으로 선미의 '보름달'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인 휠체어남의 아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또 피자알볼로가 주최한 '하늘과 비행기와 꿈과 노래'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기도 했어요.

현재 레인즈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기원이는 보컬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기타와 피아노, 작곡 실력을 보유중인 '만능돌'이랍니다.


Q. 실제 키가 196cm인가.

(멤버들이 키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자) "이게 내 키가 맞다. 난 사실대로 쓰는 것이다. (파워당당)"

Q. 롤모델이 '백종원'인 이유가 무엇인가.

"만능이지 않나. 모든 것을 다 잘하시는 것 같다. 나도 모두 잘하고 싶다. 또 돈도 많이 벌고 싶다. 하하."


♥ PS. 센스로 무장한 기원아, 너는 내 취향저격 ♥


▲ RAINZ의 성숙美와 눈물을 맡고 있는 반전 막내 성혁입니다!


* 이름: 서성혁(徐晟赫)
* 생년월일: 1999년 8월 26일 (18세)
* 출생지: 경기도 부천시
* 소속사: WH 크리에이티브
* 연습기간: 6개월
* 취미/특기: 운동, 음악듣기/축구

우리 막내 '성혁'이는요,
'프로듀스 101 시즌'에서 유난히 서럽게 우는 장면이 많았어요. 부모님과 통화를 하는 도중 눈물을 보이거나, '쇼크' 무대 후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했죠. 그리고 95등에서 무려 51등으로 대폭 상승한 후 가장 서럽게 울었다고 합니다.

또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우연히 포착된 '간절함' 덕분에 '철수'라는 별명이 생겼어요. 그룹 배틀을 앞두고 연습진도를 나가지 못한 성혁이는 '혈액순환체조(일명 동명체조)'를 하는 조원들 사이에서 초조해했고, 이 모습이 애니메이션 '짱구' 속 철수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별명이 생겼어요.


Q.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엄마밥' 인가.

"집밥을 먹은지 꽤 됐다. 형들과 숙소생활을 하다보니 한 2개월동안 엄마 밥을 먹지 못했다. 부모님이 경기도 부천에 계시지만 가지 못했기 때문에 엄마가 해주신 밥을 먹고 싶다."

Q. 싫어하는 것이 '집에만 있기'다.

"집에 가만히 있는 것을 싫어한다. 답답해서 밖에 나가서 걸어다니기라도 해야한다. 집에만 있는 것을 원래 못 참는다."


♥ PS. 성혁아, 이젠 기쁜 일로만 울자 ♥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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