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1 11:28 / 기사수정 2008.11.21 11:28
더글라스 코스타는 브라질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뛰어난 발재간을 이용한 드리블링 능력과 슛팅 그리고 그레미우에서 뛰고 있다는 점이 과거 호나우지뉴와 같아 'NEW 호나우지뉴'라 불리고 있다. 그레미우는 아직 더글라스 코스타를 방출시키고 싶어하지 않으나 AC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액의 오퍼는 그들의 맘을 바꿔버릴 것으로 예상된다.
더글라스 코스타의 바이아웃은 금액은 2천6백만 유로로 정해져 있으며 AS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2천6백만 유로 그대로 그레미우에 제시할 예정이다. 에이전트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글라스 코스타는 '에이전트가 유럽에 있다는걸 알고있다. 더는 말해줄 수 없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18세의 선수에게 2천6백만 유로의 거금을 들이려는 여러 빅클럽들 가운데서 레알 마드리드는 승리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선택은 옳은 선택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더글라스 코스타 ⓒ그레미우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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