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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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이재룡, 한가림 이간질에 온주완 선의 의심

기사입력 2017.10.14 21:20 / 기사수정 2017.10.14 21: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이재룡이 온주완의 선의를 의심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13회에서는 정태양(온주완 분)을 감시하는 주애리(한가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양은 캐빈 밀러(이재룡)를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먼저 회사에 나와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노지심(태항호)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 시각 주애리는 캐빈 밀러에게 "아빠가 그런 병이 있다는 걸 아는 정태양의 입부터 막아야 한다. 해고를 해서라도"라고 밝혔다. 그때 정태양이 준비한 아침식사가 올라왔다. 정태양은 선의로 보낸 것이었지만, 주애리는 이간질을 했다.

캐빈 밀러는 정태양을 불러 "어제 내가 먹은 약을 본 모양인데, 그걸 빌미로 협박할 생각이라면 오산이야. 쓸데없는 생각 말고 나가라"고 지시했다. 정태양은 "전 음식은 먹는 사람을 위한 거라고 생각한다. 이걸 못 먹는 동안 한 번도 제 생각한 적 없다. 발리에서 죽 끓인 것과 똑같은 마음으로 복 지리를 만들었다. 그런 마음으로 해석했다면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응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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