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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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 첫방부터 적중…비주얼+재미 다 잡았다 (종합)

기사입력 2017.10.14 19:44 / 기사수정 2017.10.14 19: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M 헨리와 아스트로 차은우가 '마스터키'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14일 첫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는 12인의 플레이어가 마스터빌리지에서 게임에 참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다니엘, 강한나, 김종민, 박성광, 백현, 옹성우, 이수근, 전현무, 조보아, 진영, 차은우, 헨리가 마스터빌리지에 모여 첫 만남을 가졌다. 그 가운데 전현무와 이수근은 백현, 진영, 차은우, 강다니엘, 옹성우 등은 아이돌 멤버들의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고, 여성 출연자들 역시 자연스럽게 전현무와 이수근 옆으로 자리를 선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키맨은 운명의 열쇠를 찾으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시작하자마자 첫 번째로 열쇠를 찾았고, "내가 수학여행 때 보물찾기 마스터였다"라며 자랑했다. 강다니엘은 옹성우, 진영 등을 도와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플레이어들은 열쇠를 하나씩 찾아 다시 모였고, 키맨은 "판정대에 열쇠를 올려놓은 후 '이 열쇠는 마스터키입니까'라고 물으면 판정대가 진실을 알려준다"라며 설명했다. 단 진실 여부는 본인만 확인할 수 있고, 실제 마스터키를 가진 사람은 2명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표정을 연기해 다른 플레이어를 속여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2팀으로 나뉘어 수근팀(이수근, 백현, 강다니엘, 조보아, 진영, 박성광)과 현무팀(전현무, 김종민, 헨리, 옹성우, 차은우, 강한나)으로 나뉘어 게임을 시작했다. 그러나 100초 댄스타이머에 도전한 멤버들은 줄줄이 실패해 물벼락을 받았다. 100초를 정확하게 맞춘 진영 덕분에 수근팀이 승리했고, 전현무는 벌칙을 받았다.

특히 우승자는 키가이드 12개 안내 항목 가운데 게임에서 이길 때마다 12개 키가이드 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수근팀은 '양팀 상관없이 열쇠 3개를 선택해 마스터키 존재여부를 알 수 있다'라는 항목을 골랐고, 김종민과 옹성우, 전현무를 선택했다. 백현은 "아닌 사람을 빨리 떨어트리는 게 낫다"라며 작전을 짰고, 실제 김종민과 옹성우, 전현무의 열쇠는 마스터키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수근팀은 아무말 퀴즈 게임에서도 승리했고, ‘상대팀 열쇠 1개를 판정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수근은 수근팀은 "대단하다. 춤을 추면서도 다들 봤다고 한다. 만장일치로 선택한 사람이 있다. 헨리가 혼자 다른 촬영 하는 사람 같았다고 한다"라며 헨리의 열쇠를 판정대에 올렸고, 팀원들의 예상대로 마스터키였다.

제작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응용해 '우산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게임을 선보였다. 조보아와 강한나가 번갈아가면서 술래가 됐고, 백현과 박성광의 활약으로 수근팀이 이겼다.

수근팀은 키가이드 중 상대팀 열쇠 2개를 확인하고 우리팀 열쇠 1개를 상대팀에게 공개하는 항목을 골랐다. 수근팀은 강한나, 차은우의 열쇠를 가려냈고, 현무팀은 강다니엘의 열쇠를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백현은 골드 찬스권을 사용해 힌트를 손에 넣었다.

헨리와 차은우가 유력 후보로 꼽혔고, 두 사람의 열쇠는 실제 마스터키였다. 두 사람의 열쇠로 연 상금상자 안에는 황금 열쇠가 들어 있었다. 수근팀 6인은 완벽 팀워크로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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