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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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트' 뉴이스트W, 1분 같았던 1시간 컴백쇼(종합)

기사입력 2017.10.11 18:5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뉴이스트W가 컴백 스페셜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일 방송된 Mnet M2 '엠넷 프레젠트 스페셜'(Mnet Present Special)에는 뉴이스트W가 출연했다.

이날 새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 수록곡 '하루만'으로 오프닝을 연 뉴이스트W는 앨범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하루'가 주어진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JR은 "침대 밖으로 안 나가고 싶다. 백호가 옆에서 시중을 들어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이스트W는 "바랐던 순간들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어서 행복하다"며 "역주행도 해보고, 광고 촬영도 해보고,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역주행 당시 소감이 어땠냐는 질문에 "울었다"는 렌은 깜찍하게 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호는 "타이틀곡 아닌 수록곡도 차트에 올라와 있어서, 굉장히 감동적이었다"고 마음을 표했다.

배우 정이랑과 함께한 'N분 남친' VCR도 네 멤버의 코믹한 연기와 함께 팬들에 극한 재미를 선사했다.

뉴이스트W 새 앨범에는 멤버별 솔로곡도 담겨 있다. JR은 "그 동안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곡에 넣어 표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호는 "'지금까지 행복했어요'는 세븐틴 우지가 선물해준 솔로곡"이라며 "곡을 달라고 먼저 요청을 했는데, 내 마음 속에 들어왔다 나간 것처럼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줬다. 가사 수정도 없이 바로 녹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렌은 솔로곡 '파라다이스'(PARADISE)에 대해 "어떤 그림을 보고 감명을 받아 작사를 맡아 하게 된 곡인데, 그 곳에 러브(팬클럽 명)를 데리고 왔다는 상상을 했다"며 "처음 해 본 작사라 서툴지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이스트W는 "흔하지만 이 말로 마음을 표현할 수 밖에 없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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