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축가·댄스"…수지 생일 날, 진짜 '수지'맞은 팬들(V라이브 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자신의 생일 날, 모든 것을 보여줬다.

1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수지의 다락방 #2(HAPPY B-DAY, SUZY)가 진행됐다.

이날 수지는 솔로곡 '행복한 척'을 열창하며 다락방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수지는 자신의 생일이지만 팬들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수지는 예비 고3 팬을 무대로 불러 따뜻하게 안아주며 응원을 전하는가 하면, 예비신부 팬을 위한 축가를 즉석으로 불러줬다. 또 한 남성팬과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수지는 현재 출연 중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보여줬던 애교세트를 보여주는가 하면, 아직 미공개 된 OST를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솔로곡 'Yes No Maybe' 무반주 댄스까지 보여주며 모든 매력을 발산했다.

또 현장에는 수지의 생일 케이크가 깜짝 등장했다. 이는 팬들이 준비한 것으로, 수지는 전혀 몰랐던 깜짝 이벤트. "마음 속으로 엉엉 울었다. 정말 고맙다. 감동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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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