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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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신인 걸그룹 해시태그 지원사격…데뷔 쇼케 MC 맡는다

기사입력 2017.10.10 07: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겸 가수 간미연이 7인조 신인 걸그룹 해시태그(HashTag)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0일 해시태그 소속사 럭 팩토리측은 이날 열리는 데뷔 쇼케이스 MC를 간미연이 맡는다고 밝혔다.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은 과거 본인의 그룹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시태그 멤버 선발, 뮤직 디렉팅, 스타일링 등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해시태그 소속사 측은 "바쁜 와중에도 해시태그를 위해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써준 간미연 씨가 쇼케이스 MC까지 맡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해시태그 멤버들 역시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해시태그는 앨범 공개보다 하루 앞선 10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걸 넥스트 도어(The girl next do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오른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해시태그는 타이틀곡 ‘ㅇㅇ(Hue)’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며, 꿈에 그리던 가요계 데뷔를 눈앞에 둔 소감도 함께 털어놓을 계획이다.

한편, 해시태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걸 넥스트 도어(The girl next door)'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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