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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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2' 성동일, 준·빈·율 3남매 공개…"폭풍 성장"

기사입력 2017.10.09 21:0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성동일이 훌쩍 큰 3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9일 첫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성동일-성준·성빈 가족과 정태우-정하준 부자는 하와이의 스타오브더씨 스쿨(Star of the sea school)로, 김인권-김자영·김민경 부녀과 재희-이라온 부자는 뉴질랜드의 홀스웰 스쿨(Halswell shcool)로 떠나 각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와이로 떠나기 전, 성동일과 준-빈 남매는 서로에게 부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일은 준에게 "항상 어디가든 동생들을 잘 챙겨라"고 부탁했고, 준은 "아빠와 함께하는 방과후 시간에 주무시지 말라"고 부탁했다. 빈은 "담배 피우지 말고, 술 드시지 말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공부하러 가는데 무슨 술을 먹냐"고 말했고, 준이는 스태프들을 가리키며 "이 분들과 항상 술 마시지 않냐"고 대꾸하며 성동일의 말문을 막히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떠나는 날, MBC '아빠 어디가' 당시 아기였던 막내 율이의 깜찍한 모습도 공개됐다. 어느새 폭풍성장한 율은 "언니, 오빠들 잘 갔다 와"라고 깜찍한 애교를 피우며 눈길을 끌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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