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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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명' 박철민 "열정 가진 후배들에게 기회 주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7.10.08 21:24 / 기사수정 2017.10.08 21:5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무명을 찾아라' 박철민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김무명을 찾아라'에서는 배우 박철민이 두 번째 '추리 설계자'로 나서 연예인 판정단 정형돈, 이상민, 정진운, 딘딘과 한 판 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에는 평양민속 무용단원을 연기하는 무명배우 3명이 등장한다. 그리고 연예인 판정단은 평양민속 무용단의 막내 단원으로 들어가서 4번의 시도 안에 김무명씨 3명을 찾아야한다. 

이날 추리 설계자로 등장한 박철민은 '김무명을 찾아라'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제안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철민은 "평양민속 무용단에 일주일이든 10일이든 들어가서 춤과 노래, 그들의 일상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진짜 북쪽에서 내려온 예술단이 되어보는 과정들이 앞으로 좀 더 큰 배우, 매력있는 배우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아주 좋은 소양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들었다"며 가능성을 가진 무명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를 찾아내는 잠입추리 버라이어티쇼로 인기 스타가 아끼는 무명 배우들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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