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박현빈과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역대급 ‘매시업’을 시도했다.
앞서 이기광은 지난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에서 박현빈의 ‘스타판듀’로 낙점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기광은 특유의 섹시함을 더한 본인만의 창법으로 박현빈의 트로트 곡들을 소화했고, 이에 박현빈은 파이널 무대에 본인의 히트곡인 ‘샤방샤방’과 하이라이트 히트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매시업하는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현빈X이기광의 파이널 무대를 지켜본 작곡가 윤일상은 “가수와 가수의 콜라보를 뛰어넘는, 한 차원 높은 음악과 음악의 ‘믹스매치’”라고 극찬해 근래 보기 드문 파이널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현빈X이기광 듀오에 대적하기 위해 휘성도 8일 방송에서 자신의 ‘스타판듀’ 찾기에 나선다. ‘안되나요’, ‘인썸니아’ 등 휘성의 히트곡들을 여자친구 유주, 배우 현쥬니, 틴탑 니엘 등이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하모니로 선보인다.
8일 오후 6시 2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