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아버지의 가구점이 곧 폐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남창희는 "이번 추석 연휴는 정말 길다. 인천 본가에도 다녀왔다"라고 전했다.
남창희는 "아버지의 가구점이 12월에 다 끝난다. 지금 특가로 판매 중이다"라며 "의자 수십개 및 책상 등이 남아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특히 전시 상품 등은 아마도 50% 정도 할인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나도 정확히는 모른다"라며 "아버지가 수십년간 해오신 가구점을 접으려 하시니 슬퍼 하신다"라고 걱정했다.
남창희는 "내년에는 꼭 아버지가 웃음 나는 한 해를 만들어드릴 것이다. 내가 성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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