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조미령과 최여진이 취미를 즐기며 행복해 했다.
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가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최여진은 10년 동안 고민하던 안마의자를 장만했다. 성인 남자 두 명이 들기에도 힘든 안마의자가 최여진의 집에 들어왔고 이에 최여진은 행복해했다. 또 "이제 밖으로 나갈 수가 없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여진은 지인을 만나러 집을 나섰다. 최여진이 만난 사람은 오윤아였다. 최여진과 오윤아는 같은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자 출연하는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역할에 대한 고민을 풀어갔다. 또 오윤아는 운동 소녀 최여진에 "너 운동 좀 그만 해라"며 애정 담긴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미령은 그릇 쇼핑을 하러 나섰다. 예쁜 그릇 앞에서 "어떡해 다 사고 싶은데"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릇 쇼핑을 하다가 금수저를 발견했고 높은 가격에 아쉬워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조미령은 "금수저를 물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릇 쇼핑을 마치고 양평 집으로 돌아온 조미령은 그릇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풀으며 기뻐했다.
조미령은 추억의 옛날 돈가스를 요리해 이번에도 모두를 감탄케 했다. 스페셜 게스트 데니는 "돈가스를 만들어 먹냐"며 놀라 했고 허지웅은 "1화 때 나를 보는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지웅은 "식욕을 돋게 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싶으면 비행소녀 조미령 편을 보시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아유미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 아유미는 "언니들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비행소녀들의 모임이다"고 소개했다. 이후 아유미는 한국에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와 함께 한국에서 머무를 한옥 숙소를 찾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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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