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경준 "2세 계획? 장신영 똑 닮은 딸 원해"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강경준이 장신영을 닮은 딸을 원한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장신영의 백화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신영은 강경준 부모님과의 만남을 앞두고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향했다. 장신영은 예비 시어머니에게 드릴 선물로 스카프를 골랐다.

매장 안에서 아기 물건을 본 장신영은 귀여워하며 만져봤다. 강경준은 그 모습을 보자마자 "딸 낳아줄 거야?"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장신영은 당황하며 아무 대답도 안 했다.

제작진은 인터뷰 타임을 통해 2세 계획을 슬쩍 물었다. 강경준은 "아들이 있으니까 딸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신영이랑 똑같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