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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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가족 총출동, 8남매가 서당에 떴다(종합)

기사입력 2017.10.01 18: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슈돌' 아이들이 뭉쳤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지용과 승재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한옥을 찾았다. 이어 설아와 수아, 시안이가 이동국 등신대를 들고 나탔다.

친화력 왕인 승재는 삼남매에게 요구르트를 건네며 먼저 다가갔다. 삼남매와 승재는 요구르트로 우정을 싹틔웠다.

고지용은 아이들의 서열정리를 해 봤다. 승재와 시안이가 동갑이었다. 승재는 계속 5살이라 주장하며 누나들과 친구인 것처럼 했다.

그때 진짜 맏형들인 서언이와 서준이가 이휘재와 함께 등장했다. 서언이는 동생들에게 초콜릿 빵을 나눠줬다. 그냥 초콜릿을 원하는 승재는 형들의 도움으로 초콜릿을 먹을 수 있었다.

기태영과 로희까지 도착하면서 '슈돌' 가족들이 다 모이게 됐다. 시안이는 아직 적응 중인 로희에게 가서 다정하게 오빠미를 뽐냈다. 로희는 시안이 덕분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시안이는 로희에게 요구르트를 챙겨주기도 했다.

아이들은 금세 친해졌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라 가득했던 한옥에 갑자기 호랑이 훈장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동안 '슈돌' 아이들의 눈물 콧물을 쏙 뺐던 훈장님이었다.

훈장님을 만난 적이 있는 쌍둥이는 초긴장 상태였다. 예고편에서는 막둥이 윌리엄까지 합류한 가운데 아이들의 서당 적응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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