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첫 주 토요일에 61만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자랑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골든 서클'은 9월 30일 61만88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73만66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27일 개봉한 '킹스맨:골든 서클'은 개봉 당일 48만1751명의 관객을 모으며 기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를 통틀어 역대 1위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의 중심에 섰다.
1일 현재에도 48.2%(오전 8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20만9199명의 예매 관객수를 확보해 오늘(1일)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킹스맨:골든 서클'에 이어 '아이 캔 스피크'가 20만2913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42만2768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극장판 요괴워치:하늘을 나는 골와 더블세계다냥!'이 3만9829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5만3513명을 기록했다.
이어 '레고 닌자고 무비'가 3만1102명(누적 4만2890명)으로 4위에, '살인자의 기억법'이 2만5589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59만4334명을 기록하며 5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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