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첫 출근에 감격의 눈물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최수영이 첫 출근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9회에서는 첫 출근한 이루리(최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출근한 이루리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루리는 정태양(온주완)에게 "그동안 루저 취급받았는데, 이 사회에서도 제 자리가 생겼다는 게 너무 기뻐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루리는 "출근하는데도 눈물이 나더라. 내가 정장을 입고 사람들 속에 끼어있다는 게"라며 "팀장님은 제 은인이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정태양은 "너야말로 사람 감동시킨다. 시도 때도 없이 감동이다"라며 마음속에 이루리의 빈자리가 있단 걸 잊지 말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